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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02 고삼의 효능 및 효과

고삼의 효능 및 효과

약초 / 2020. 4. 2. 20:48

고삼

Sophora flavescens Solander ex Aiton (콩과 Leguminosae)의 뿌리

 

 

1. 간보호효과:

- matrin과 oxymatrin은 간경화 억제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transsinapic acid, trans ferulic acid 및 trifolirhizin이 항산화작용을 나타냈다.

 

2. 위보호효과:

- trifolirhizin이 H.pylori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고, HCl․ethanol로 유도된 위염에 대한 동물 실험에서 위손상을 현저히 개선시켰다.

 

3.골다공증예방효과:

- 세포증식효과: (2S)-2’-Methoxykurarinone, (2S)-7,4’-dihydroxy-5-methoxy-8- (γ,γ-dimethylallyl)-flavanone, formononetin은 MG-63 세포에서, formononetin과 kuraridin은 Saos-2세포에서 우수한 세포증식 효과를 나타냈다.

- ALP의 활성을 증가: (2S)-2’-methoxykurarinon

- 파골세포 억제효과: (2S)-2’-Methoxykurarinone, (2S)-7,4’-dihydroxy-5- methoxy-8-(γ,γ-dimethylallyl)-flavanone, kuraridin - 고삼 70% EtOH 추출물 및 formononetin의 투여로 난소제거 흰쥐에서 골소실을 억제하였다.

 

응용: 고미건위, 소염지사, 해열, 이뇨, 구충약으로 사용된다.

 

 

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산기슭이나 양지바른 들의 풀밭, 평원, 길가, 모래땅, 햇볕이 잘드는 황토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고삼의 학명은 <Sophora flavescens Ait.>이다. 둥근 줄기가 푸른색이지만 어릴 때는 검은 빛이 돈다. 둥근 줄기는 높이가 80~1.5미터까지 곧게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15~40개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2~4cm이며, 잎은 잎자루가 있는 홀수의 깃꼴 겹잎인데 잎자루가 길다. 작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2~4cm이고 폭 1cm 내외이며, 뒷면에 잔털이 있다. 6~8월에 연노란색의 나비 모양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촘촘히 달리고 꽃은 한쪽 방향을 보고 핀다. 꼬투리 모양의 열매는 씨가 들어 있는 부분이 볼록 튀어 나와 마치 염주를 닮았다. 흔히 '도둑놈의지팡이'라고도 부른다. '도둑놈의 지팡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형태가 굵고 길면서 흉칙하게 구부러져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콩과의 도둑놈의지팡이속은 전세계에 약 2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삼>, <넓은잎고삼>이 자라고 있다. 회화나무도 이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또한 잎 모양이 회화나무(괴목 또는 괴화나무로도 불림)와 비슷하여 지괴, 수괴, 야괴라고 부르기도 한다.

뿌리의 즙을 핱아보면 혀가 놀랄정도로 쓴맛이 나는데, 참으로 현기증이 날 정도로 맛이 쓰다. 어릴 때의 뿌리 모양이 인삼이나 산삼과 비슷하고 그 치료 효능이 산삼과 같은 효과가 있으면서 쓴맛이 나기 때문에 고삼(苦蔘)이라는 한자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고삼을 북한에서는 '능암' 또는 '너삼'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삼의 열매를 고삼실(苦蔘實)이라고 하여 약용한다.

고삼은 줄기가 매년 죽고 새로올라오는 초본 식물이지만, 느삼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개느삼속이며, 높이 50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이다. 모양이 도둑놈의 지팡이를 많이 닮아서 '느삼나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느삼과 동일하게 약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느삼나무(개미풀, 개느삼)를 '개느삼나무'라고 부른다. 느삼나무는 북한에서 1919년 처음으로 알려진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지방(함경남도, 평안남도 산록이나 길가에 분포)에 분포되어 있으며 강원도 지역에서도 자생한다는 것이 밝혀져 보호받고 있다. 꽃이 황금색으로 피는 것이 아름다워 대량으로 번식시켜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고 있다.  


고삼 씨 즉 종자의 여러 가지 이름은 고삼실[苦蔘實: 당본초(唐本草)], 고삼자[苦蔘子: 본초강목(本草綱目)], 고두[苦豆: 내몽고(內蒙古),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中草藥新醫療法資料選編)] 등으로 부른다.

[채취]

<뿌리>

<중약대사전>: "봄과 가을에 하는데 특히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뿌리를 파낸 다음 뿌리의 윗부분, 수염뿌리를 제거한 다음 진흙이나 모래흙을 깨끗이 씻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신선한 뿌리를 얇게 잘라 햇볕에 말린 것을 고삼편(苦蔘片)이라고 부른다."

<종자>

<중약대사전>: "7~8월에 열매가 여물면 채취하여 콩꼬투리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약재(藥材)]


<뿌리>

<중약대사전>: "말린 뿌리는 원기둥 모양이고 길이는 10~30cm, 지름은 1~2.4cm이다. 표면에 뚜렷한 세로 주름이 있고, 껍질 눈은 뚜렷하게 도드라져 있으며 약간 오므라졌고 옆으로 길쭉하게 갈라져 있다. 코르크층은 매우 얇고 황갈색이거나 회갈색이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고 바깥쪽으로 오므라져서 쉽게 벗겨지고 황색의 번들거리는 껍질이 나타난다. 질은 단단하여 쉽게 끊어지지 않으며, 잘라 낸 면은 거칠고 가는 실 모양이다. 횡단면은 황백색이고 부름켜가 선명하다. 코를 찌르는 듯한 냄새가 나며 맛도 대단히 쓰다. 고삼(苦蔘)의 조각은 비뚤하게 썬 얇은 조각이고 크기는 같지 않으며 비뚤어진 원형이거나 긴 타원형 모양이며, 길이는 2~5cm이고 너비는 1~1.5cm이며 두께는 약 2~5mm이다. 질은 단단하고 잘라낸 면은 연한 황백색이고 고치처럼 생긴 모양의 나이테가 있고 물관부는 방사상 무늬를 이룬다. 형태가 가지런하고 황백색이며 맛이 쓴 것이 좋다. 중국 각지에서 생산되며 특히 산서(山西), 호북(湖北), 하남(河南), 하북(河北)에서의 산출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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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필모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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